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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와 닮은 우리 재래종 개구리참외


우리나라에서 참외는 삼국시대 또는 그 이전에 중국의 화북(華北)으로부터 들어와 통일신라시대에는 이미 재배가 일반화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여름철 과일로 인기가 높았기 때문에 점차 참외 재배가 융성했고 다양한 품종이 개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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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개구리참외는 1926년 첫 재배가 시작되었는데, 노란 빛깔의 일반 참외와는 다르게 마치 청개구리와 같은 초록색을 띠고 있다. 과실이 800~1,000g으로 크고 과육이 3cm 정도로 두꺼워 자칫 수박으로도 오해할 수 있는 모양이다. 속살은 불그스레한 감색을 띠는데 육질이 연하고 아삭아삭한 것이 특징이다.

주 재배지역은 천안 성환으로, 특히 1920년대 말에는 성환 지역의 재배면적이 크게 증가해 연 1천여 톤이 생산되기도 했다. 하지만 1960년대 멜론이 재배되고 춘향참외, 금천참외, 금싸라기참외 등이 등장하면서 우리나라 재래종인 개구리참외를 찾는 이들이 적어졌다. 그렇게 개구리참외는 2010년경 점차 자취를 감췄다.

 

 

 

건강에 좋은 기능성 과일


개구리참외가 다시 우리 앞에 모습을 드러낸 건 2015년. 천안배원예농협이 과거 개구리참외의 명성을 되살리고 차별화된 지역특산물을 육성하는 차원에서 농가와 계약재배에 나선 것이다. 계약한 개구리참외 물량은 전량 수매해 농협하나로마트, 대형유통업체, 직거래 등을 통해 공급하고 있다.

 

이렇듯 개구리참외가 다시 재배된 것은 지역농가의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한 목적도 있지만, 소비자의 요구와도 맞물려 있다. 개구리참외는 다른 참외에 비해 단맛은 적은 편이지만 기능성을 갖춘 과일이기 때문이다. 탄수화물·칼슘 및 비타민A·B2·C의 함량이 일반 참외에 비해 2배가량 많아 이뇨, 숙취,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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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생산량이 많지 않아 일반 참외처럼 시중에서 쉽게 만나볼 수는 없지만, 개구리참외를 찾는 이들이 많아진다면 자연스럽게 생산량도 증가될 것이다. 건강에 좋은 우리 재래종, 개구리참외를 쉽게 즐길 수 있게 될 날을 기대해본다.

 

 

출처:농촌진흥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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