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래기(무청) 말리기 꿀팁
흔히들 무청 말린 것은 시래기, 배춧잎 말린 것은 우거지라고 하지만, 표준국어대사전에 따르면, 무청 혹은 배춧잎 말린 것 모두 시래기라고 표시할 수 있다고 되어 있다.
배추 수확시 너무 큰 바깥쪽 잎이 남는 것을 말려서 쓰기 때문에 우거지라고 하는 것이 맞는 표현이다.
시래기/우거지 모두 사용방법은 나물이나 시래기국 같은 국거리 재료로 사용된다. 태생자체가 재활용임으로 가격은 생각보다 엄청 저렴한 편이다.
건조시킨 것이기 때문에 물에 불리면 양이 엄청 늘어난다.
특히 감자탕은에는 잉여재료로 알려진 돼지등뼈와 배추 시래기로 요리한 감자탕의 경우는 담백질 함량이 많아 많은 사람들이 즐겨 먹는다.
